664 장

그것은 엉덩이를 감싸는 초미니스커트였고, 그 아래로는 양지옥처럼 하얀 피부가 드러났다.

초미니스커트는 그녀의 날씬한 긴 다리를 감싸고 있었다.

나는 정말 손을 뻗어 만져보고 싶었다, 방금 전 내 마음의 동요를 진정시키기 위해.

하지만, 나는 그렇게 가벼운 사람이 아니었기에, 황홍옌이 분명히 나를 유혹하려는 행동에도 정신을 잃지 않았다.

결국, 나는 황홍옌이 정말로 뭔가를 하려는 건지 알 수 없었고, 수술실이라는 이 배경은 정말 특별했다!

"어때, 아직도 맞추고 싶어?"

내가 침대에 누워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자, 황홍옌은 참지 못하...